
ASEZ WAO, 학교 외벽 보수
“아버지 어머니를 찾는 영혼에게로 제 발걸음을 인도해 주세요.”
막 6장 44~52절
막 4장 26~29절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예비해야 하는지 교훈해 주셨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이나 자존심을 따질 때가 아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나와 형제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영적 싸움은 치열하고 간절했습니다.
“복사꽃 그 향기에 벌 나비 너울더니 / 스쳐 가는 바람결에 꽃잎 떨려 열매 되고 / 씨를 남겼네”
이러한 표현이 단지 고맙거나 미안할 때만 사용하는 표현이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제가 아버지의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심어만 놓고도 농사가 잘되면 농사꾼이 왜 필요하겠느냐고 어르신이 반문했습니다.
매일 연습하기 시작한 뒤로는, 제가 한 주 동안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기에 교습 시간이 기대됐습니다.
엄마와 막내 고모는 친구가 되었고, 막내 고모와 큰언니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네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는, 장미꽃을 위해 들인 시간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