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것만 큰 게 아니야. 넓게 자라는 것도 커지는 거란다.”
눈이는 그제야 높아지려는 자신을 말리던 향이와,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며 묵묵히 기다려주신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더 닮아가는 외모는 누가 봐도 엄마의 딸이었다.
성경은 미지의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단 하나의 안내서이기도 하다.
일본 오사카 / 일본 교토
볼리비아 산타크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