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보다 낮은 직급의 사람들에게 섬김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부대 생활 중 생기는 마찰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데 교육 중간에 간부님이 저를 지목했습니다.
군대, 특히 항공모함 안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 있지만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사고가 발생할 줄 미리 안다면 누구나 대비할 것입니다.
기사님은 손님이 다니는 교회가 이 교회가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군대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는 자매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
군사 훈련을 받고 싶어 해군에 입대했는데 그것은 단지 저만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거의 다 왔다고 하는 소리에 고개를 들었습니다. 눈앞의 건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군 생활 내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날 바로 군인이 되기로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시온의 형제가 된 선임을 보며, 제 입에서는 감사의 기도가 끝없이 흘러나왔습니다.
2020년에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이제라도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어주신 생명의 끈을 형제님이 끝까지 붙들도록 항상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