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장 1~6절
몬 1장 16~18절
계 1장 3절
계 2장 3절
의지할 분은 오로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우리 손을 놓지 않으실 거라는 희망을 붙잡고 버텼습니다.
저는 그토록 답을 찾아 헤매면서도 기도 한 번 절실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형제님은 무엇보다 시온에서 한국 식구들과 의사소통이 안 되기에 소외감을 느꼈을 겁니다.
“엄마, 뭘 그렇게까지 해?”
‘내가 오래됐다고, 고장 났다고 버려둔 것이 아니었구나. 소장님은 나를 계속 생각하고 계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