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월절은 유독 특별했습니다. 35년 만에 처음으로 남편과 지킨 유월절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가을, 엄마에게 예쁜 열매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한때는 제가 주인공의 자리에서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한국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래, 이곳에 구원받을 영혼들이 분명히 있을 거야.’
두 곳뿐이던 시온은 수백 개로 늘었고, 시온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국에서 진정한 천국을 찾았고 그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았습니다.
엄마를 다시 만나 행복하고, 하늘 부모님을 다시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시온으로 이끈 친구와 한국을 방문하는 축복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예비해야 하는지 교훈해 주셨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행동을 하려니 처음에는 낯이 뜨거웠습니다.
보통 선물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진리 안에 거한 후로 ‘실패’를 경험한 것은 아마 그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고향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 생명줄, 내가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