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 한 방울씩 스며든 어머니의 생명수는 마침내 남편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되짚어보면 이토록 감격스러운 변화가 일어나기까지 그 시작은 그리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교회로 와보세요. 넘치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일찍 복음을 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싶어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배우고, 넘치도록 받은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왜 그토록 표현에 서툴렀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