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은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소개할 시온의 향기 주인공은 청년 자매님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며 새 직장에서는 달라지리라 다짐했습니다.
“우리 전시회 보러 당일치기 가족 여행 한번 다녀옵시다.”
저는 늘 엄마가 그리웠습니다.
두 사람이 다가와 질문하기까지 제가 마트에 간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저도 몰랐습니다.
식구들과 한국어 자음 순서로 진행되는 시를 지어보았습니다.
답관체 아버지 편에 이어 어머니 편도 소개합니다.
‘대체 이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절절히 진리를 받아들이지? 내가 놓친 게 뭘까?’
같은 부대를 나온 세 형제가 협력해 예전 부대원들에게 말씀을 전해보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총회장님 방문 이후 제게 주어진 사모의 사명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엄마가 버릴지 말지 물으며 녹색 표지의 책 한 권을 꺼내 든 순간,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책을 잡아챘습니다.
의지할 분은 오로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우리 손을 놓지 않으실 거라는 희망을 붙잡고 버텼습니다.
저는 그토록 답을 찾아 헤매면서도 기도 한 번 절실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함으로 절기를 지키고 복음에 동참하려는 마음이 생긴 엄마를 보며 역시 하나님의 백성은 절기를 지켜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