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몸통보호대를 착용하고 마우스피스까지 문 딸아이를 보니 사자 우리에 아기를 내놓은 듯 불안했습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만 기분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맛이 없었더라도 아빠는 맛있다고 해주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