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한 냄새가 나는 껍질 속에 이렇게 맛난 열매가 숨어 있다니 생각할수록 신기했다.
줄 줄만 알고 받을 줄은 모르는 아버지께 나는 무엇을 선물해 드릴까.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어.”
그동안 저는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꼭 잘잘못을 가려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테니까요.
마스크는 상대방 눈에 집중하게 한다.
성전은 이스라엘 민족 사회의 중심지였습니다.
“완성이다!” 하고 기쁨에 찬 환호성을 지를 그날을 위해.
부친의 따뜻한 품속에서 부자지간의 해묵은 감정은 사르르 녹았습니다.
어머니 사랑이 담겨서인지 시온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눈 오는 날, 나는 꿈꾼다. 언젠가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신비로운 우주 속을 마음껏 날아다니리라.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내 삶이 빛나기 시작했어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본능적으로 자신을 위하지만 어머니에게는 그것을 뛰어넘는 위대한 사랑이 있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자 집중력은 덤으로 따라왔다.
공사로 어지럽혀진 집 안을 보며 ‘정말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라 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고 힘든 시절부터 지금까지 교회와 자녀들을 위해 기도로 하루를 여신 아버지 어머니를 닮아 기도의 생애를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