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Menu

축복의 말, 사랑의 말

사랑의 열매

2025.1138
  • 글자 크기



  • 유독 하늘 어머니가 뵙고 싶어지는 새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성령의 열매’라는 곡입니다. 부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코가 찡하면서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장년 성가대로서 이 곡을 찬양 올렸던 날의 감동이 잊히지 않습니다.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이 곡은 죄인 된 자녀 찾아 이 땅에 오신 하늘 어머니께서 걸으신 세월을, 상상의 화폭에 펼쳐냅니다.

    “복사꽃 그 향기에 벌 나비 너울더니 / 스쳐 가는 바람결에 꽃잎 떨려 열매 되고 / 씨를 남겼네 / … 화창히 피어나는 그 모습에 / 피었던 복사꽃은 단풍이 되니 / 희생된 사랑의 힘 인고의 세월 / 자녀를 열매 맺어 천국 가누나”(새노래 ‘성령의 열매’ 중에서)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은 그 고운 자태와 색감으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며, 그 향기로 고단함과 힘겨움을 잊게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화창한 복사꽃같이 우리에게 오셔서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주셨습니다. 생명의 꽃씨를 만방에 날려주시며, 숭고하시고 고귀하신 사랑으로 자녀들에게 생명수를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온 세계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속히 어머니 품으로 돌아와 아름답고 가슴 벅찬 새노래로 아버지 어머니께 영광과 찬양 돌리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어머니 닮은 마음으로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천국 복음 완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더 보기
    뒤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