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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2025.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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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때 저는 ‘이제 내 믿음이 장성한 것 같은데?’ ‘예전의 믿음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구절을 보며, 그 생각조차도 어린아이였음을 깨닫습니다.

    마트에서 아이들이 자기 성에 못 이겨 부모에게 떼를 쓰는 모습을 종종 마주합니다. 그럴 때 부모들은 인내하고 타이르며 아이가 하루빨리 자라기를 기다립니다.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계속 잘못을 반복합니다. 부모는 그런 아이가 장성할 때까지 가르치고 또 가르칩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제가 장성한 자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바뀌기를 바라시며 여러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이제는 어린아이의 마음, 생각, 말과 행동은 버려야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저를 믿고 더 큰 복음의 일을 맡겨 주실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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