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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한 고향의 기억(감동 둘)

202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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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에 있는 시온 형제님의 글이 눈에 띄어 기뻤다. 우리 집도 소, 돼지, 개를 키우는 농장을 했더랬다. 농장 입구 길목에 어떤 이웃이 양봉을 하려고 벌통 20개가량을 놓았다. 주위에 아카시아꽃이 많아서였다. 수필 내용과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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