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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빗물

나의 등대가 되시니

우리의고향은23.07.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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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둡고 캄캄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두려움과 슬픔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을 때

    저 멀리서 나를 향해 한줄기 빛이 쏟아졌습니다.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강한 빛이었습니다.

    그 빛을 따라가니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길 잃은 어린양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주셨습니다.

    아버지, 저는 당신을 부릅니다.

    어머니, 저는 당신을 부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니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버지 어머니 품 안인 것을요.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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