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할머니를 뵈러 엄마와 외갓집에 갔다. 외할머니는 항상 엄마에게 당신이 폐를 끼칠까 걱정하신다. 엄마가 외할머니께 “그런 걱정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기도드려요”라고 하셨다. 외할머니는 잠시 말이 없으시더니 항상 기도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사 남매, 각자 이룬 가정, 손주들 이름까지 하나하나 다 넣어서 기도한다고 하시며 눈물을 참으셨다.
당신이 아니라 오롯이 자녀들만을 생각하는 어머니라는 존재. 대체 어머니의 사랑은 무엇일까?
하늘 어머니는 어떠실까?
오늘도 한 자녀, 한 자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잘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가없으신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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