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또는 그런 말’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온에 있으면 “잘하시네요”, “열심히 하시네요”, “멋져요”, “은혜롭습니다” 등 매일 칭찬받습니다. 칭찬해 주시는 건 감사한데, 막상 칭찬을 들으면 어색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하고, 부끄러워 말을 돌리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칭찬해 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한국인은 왜 칭찬에 인색한지 궁금해져 AI 챗봇에 물었습니다. AI는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 칭찬보다는 고쳐야 할 점을 강조하는 교육 문화, 칭찬을 받으면 부담스러워하는 문화 때문에 한국인이 칭찬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칭찬을 아끼는 경향이 있다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 내용을 읽으며 칭찬을 감사하게 받아들이자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시온 식구들이 칭찬하면 “우아, 칭찬받았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를 전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감사가 우러나오고, 감사하니 저절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사실을요. 내가 칭찬을 받았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의 교만한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 칭찬받을 만한 일을 매일 하며, 항상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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