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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자동차 여행

2023.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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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갔다가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길, 어린 시절 가족들과 자동차 여행을 갔을 때처럼 풍경을 즐겼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자식들을 태우고 말레이시아로 자동차 여행을 떠나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차창 너머를 가리키며 “여기 좀 봐, 저건 기름야자 농장이야. 저기 고무나무 농장이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은 소풍처럼 재미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대하며 항상 두근거렸지요.

    이제 하늘 아버지와 함께 이 별 저 별 우주를 여행할 그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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