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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엄마의 메시지

2025.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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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히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데 휴대폰 알림이 울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엄마가 친정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핑크빛 노을로 물든 하늘에 무지개가 뜬 풍경이 참 예뻤습니다.

    무엇이든 예쁘고 좋은 것을 보면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겠지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가장 먼저 저를 떠올린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 힘이 났습니다.

    하늘 어머니께서도 항상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 주십니다. 우리가 잊어버린 아름다운 천국을 떠올릴 수 있도록,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 따스한 음성으로요. 그 음성을 들으면 힘이 납니다.

    하늘 어머니의 자녀가 되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더없이 행복합니다. 어머니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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