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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아침

2026.0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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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편 5~7절)

    시편이 기록될 당시, 파수꾼에게 아침이란 어떤 의미였을까요? 아마 ‘간절한 기다림’이었을 겁니다. 지금처럼 전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칠흑 같은 밤을 횃불 하나에 의지해 버텨야 했을 테니까요. 캄캄한 어둠 속, 언제 적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파수꾼이 느꼈을 두려움과 긴장감이 상상됩니다. 밤새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고, 주위가 밝아지는 아침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했을 것입니다.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더 간절하게 하나님을 기다렸던 우리 영혼이었습니다. 사망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온 우리의 앞날은 캄캄했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구속의 풍성한 은혜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할 천국의 영원한 아침을 기다리렵니다. 믿음의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고, 아직도 어둠 속에서 아침을 기다릴 하늘 가족을 찾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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