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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나에게 어머니란

2023.0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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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저희 청년부에서 유행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는 ○○○이다’입니다. 누군가 “우리 어머니는 ○○○이다 해요” 하면 즉석에서 문장이 만들어집니다.

    “새롬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알람 시계’입니다. 제가 영적 잠에 빠져 있을 때마다 항상 저를 깨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표지판’입니다. 언제나 제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름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수건’입니다. 저의 더러운 죄를 깨끗이 닦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유진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거울’입니다. 저의 모습을 비추어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조은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산소통’입니다. 마음이 갑갑할 때마다 제 숨통을 틔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지은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일기장’입니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두 어머니께 기도로 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솔 자매님에게 어머니란?”

    “어머니는 ‘정수기’입니다. 항상 생명수를 넘치도록 허락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각자 떠오르는 단어와 의미는 다르다 할지라도 결국 모두 어머니는 ‘사랑’이시라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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