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 다녀온 후, 올해는 가정에서부터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세미나에서 받아온 평화선언문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남편에게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껏 저는 고마움을 표현할 때 쑥스러워하며 “땡큐”라고 한마디만 하고 말았는데 세미나 내용을 들으면서 고마운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볼일을 보고 귀가하는 길에 커피를 사주었을 때 “여보, 커피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집에서 식사 후 그릇을 싱크대에 옮겨주었을 때 “그릇 옮겨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했지요.
그렇게 사랑의 언어를 실천한 지 한 달이 되어갈 즈음, 남편이 집안일을 조금씩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려주고, 세탁기를 돌리고…. 남편 덕분에 집안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제가 “고마워요”라고 할 때마다 남편은 으쓱하며 보람을 느끼는 듯했습니다. “고마워요”라는 한마디를 실천했을 뿐인데 가정에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보며 하늘 어머니께서 왜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라 하셨는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앞으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 아홉 가지 항목을 모두 실천해 하나님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