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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무지개

소망을 목표로

♡복만이♡25.01.2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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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선교를 다녀오고 한동안 믿음의 중심을 잡지 못했다. ‘슬럼프에 빠질 시기가 아닌데’, ‘하루라도 더 열심 내어 하늘 상급을 쌓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 내가 지금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봤다. 그리고 매월 세우던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매월 말씀 상고 목표를 세우고 믿음의 방향으로 삼은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목표를 세우는 행위가 작게 보였는데 내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엘로히스트》 뒤표지에서 보고 마음에 남아 사진으로 남겼던 문구가 떠올랐다.

    “천국을 향한 소망이 분명한 사람은 고난의 풍파를 거뜬히 넘어서며 시련의 터널도 꿋꿋이 헤쳐 나간다. 외롭고 지치는 순간도 영화로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습을 그리며 이겨낸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의 목적이 있기에.”

    천국을 향한 소망을 목표로 구체화하여 실천으로 옮기는,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실 믿음을 갖고 싶다. 마침내 실현될 소망의 그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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