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를 갔을 때 그동안 모아둔 엘로히스트 엽서를 챙겨갔습니다. 언어는 잘 통하지 않았어도 현지 식구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진정한 하늘 가족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선교 기간이었지만 헤어짐이 아쉬워 마지막 날 팀원들과 엘로히스트 엽서에 우리의 마음을 한 자 한 자 적어 전달했습니다. 식구들이 한글 엘로히스트 엽서를 신기해하며 좋아하는 모습에 저희도 덩달아 기뻤습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허락해 주신 예쁜 엘로히스트 엽서를 다시 모아서, 다음에 갈 때도 현지 식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엘로히스트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참 좋은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