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히스트 독자 엽서를 보낼 때 뒷면에도 꼭 다 채워서 보내자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소하게 글이 실리고 예쁜 선물도 받았습니다. 저의 모습을 보며 당회 식구들도 열심히 독자 엽서를 채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달 엘로히스트를 기다리게 됩니다. 이러한 저희의 모습, 엘로히스트를 편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죠?
김현옥
직장 생활에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는 나날들이 계속되며 영육 간 힘에 부쳤습니다. 그동안에는 엘로히스트를 받아 퍼즐퀴즈만 풀곤 했는데 오랜만에 글을 읽었습니다. 복음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 내는 식구들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오늘도 엘로히스트를 통해 힘을 얻고 또 한 달을 즐거움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