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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사랑의 크기

2024.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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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넓고 깊다고 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아 잘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지은 죄의 대가로 사망을 선고받은 죄인들입니다(롬 6장 23절). 하나님께서는 그런 죄인들이라도 전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친히 육체 옷 입으시고 이 땅까지 오셔서 모진 고난과 수모를 견디셨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당신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렸음에도 용서해 주시고 그저 우리 영혼이 살기만을 바라시는 걸까요. 그 위대한 사랑은 넓고 깊은 바다에도, 광활한 우주에도 다 담을 수 없을 겁니다.

    크나큰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복음을 만민에게 전파하는 자녀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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