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이유는 자녀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녀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의 크나큰 죄 때문에 죄인들이 거하는 이 땅까지 오셔서 모진 고난과 수모를 당하시면서도, 죄로 얼룩진 자녀들이 시온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 오직 자녀들을 향한 사랑으로 한 자 한 자 책자를 쓰신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시온에 거하며 아버지 어머니께 기쁨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