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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기러기 가족

2024.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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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윈저교회 연못에 캐나다기러기 한 쌍이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새끼 기러기들이 알에서 깨어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엄마 아빠 기러기는 새끼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데 한창입니다. 새끼들이 스스로 먹이를 찾고 힘차게 날 수 있을 때까지 부모는 쉼 없이 새끼들의 곁을 지키겠지요.

    새끼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기러기 부부의 정성을 보니 하늘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이 떠오릅니다. 누구보다 하늘나라가 그리우실 하늘 어머니께서는 아직 어리고 연약한 자녀들 곁에서 늘 함께하시며 천국 소망을 더해 주십니다. 한순간의 쉼도 얻지 못하신 채 모든 관심을 쏟아부어 사랑으로 자녀들을 양육하십니다. 어머니 사랑을 힘입고 이제는 장성한 자녀가 되어 천국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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