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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서
“그 함성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아직 다 채워지지 못한 것뿐이야. 아직 그날이 오지 않았다면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부족한 탓이지.”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감옥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조국을 잃어버린 설움 속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았던 독립의 의지들이 한데 모여 마침내 뜻을 이뤘으니까요.
우리가 기어코 맞이할 그날, 찬란한 영광과 기쁨만이 가득할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영적 독립운동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