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캐나다 토론토교회 식구들이 자동차로 이틀 걸리는 핼리팩스 지역에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핼리팩스는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식구들은 그곳에서 하우스처치를 운영하는 집사님 부부와 함께 하나님의 인(印), 유월절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선교단원 대부분이 한국인과 중국계 캐나다인이라 아시아인이 많지 않은 핼리팩스 지역 사람들의 눈에 띄었나 봅니다. “토론토에서 온 아시아인들이 유월절을 전한다”고 근방에 소문날 정도로 식구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 보석 같은 하늘 가족을 찾았습니다.
밤바다를 밝게 비추는 등대처럼, 캐나다에서도 복음의 일꾼들이 아직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한 영혼들에게 생명의 빛을 환히 비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