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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즐거운 병실 생활

2024.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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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로 온종일 병실 침대에 누워 천장만 보고 있어야 했다. 입원 생활이 지루해질 때쯤 병문안 온 시온 식구가 엘로히스트를 주고 갔다.

    ‘이것만 보고 자야지.’, ‘진짜, 이것만 보고 자야지!’ 하다 너무 재밌어서 누운(?)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자매님! 입원 2주 남았는데 14권 더 빌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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