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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2024.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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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천 년 전 베드로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믿으며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평소 자주 접한 구절이었는데 해외 선교 도중 읽었을 때 새롭게 다가왔지요. 성령 시대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하늘 어머니를 직접 뵙지는 못해도 믿고 사랑하는 해외 성도들에게 딱 맞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성도들은 어떤 기회로든 어머니를 뵐 수 있고 말씀도 직접적으로 알아들을 수 있지만 나라도 언어도 다른 해외 성도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하늘 어머니를 향한 큰 믿음을 갖고 늘 기쁘게 복음을 전하는 현지 식구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저는 아버지 어머니 오신 한국에 태어나 어머니를 만난 것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되돌아봅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음에 항상 기뻐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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