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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주는 사랑

2023.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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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 회사 업무로 녹초가 되어 소파에서 잠든 날, 잠결에 눈을 떴다가 놀란 동시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소파 옆 바닥에 아이들이 꾸며놓은 “사랑해”라는 글자가 빛나고 있었거든요. 제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글자를 만들었을 아이들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쉬이 다시 잠들지 못했습니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싶은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없는 사랑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사랑을 주신 것처럼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복이 있습니다” 하신 어머니 교훈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을 더 많이 아끼고 더 깊이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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