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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과 동행

2023.12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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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마음이 즐거우면 기쁨으로 하루 종일 걸을 수 있는데 마음이 슬프면 얼마 가지도 못해서 피곤해진다”고 했다. 영원한 천국을 향해 복음의 길을 걷는 우리도 마음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야 천국에 도달할 때까지 지치지 않을 수 있다.

    1970년대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크리스토퍼 리브는 낙마 사고로 목 아래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지극정성 간호하는 아내의 헌신과 눈물겨운 재활 노력으로 신체 감각 일부를 되찾은 그는 마비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사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했고 배우로도 재기했다. 그는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 함께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가 절망의 끝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하는 사람과 날마다 함께하는 기쁨이었다.

    천국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신다. 복음 길에서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겪더라도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천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매 순간 행복과 설렘이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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