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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마음이 답답할 때면 바다를 찾습니다. 먼바다에 펼쳐진 수평선과 광활한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안정이 되지요.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때도 바다 같은 사람을 찾았습니다.
“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시키듯이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어머니 교훈을 떠올리며, 이제는 제가 먼저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자녀가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