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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영롱하다

2022.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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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많고 많은데 왜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새벽이슬에 비유하셨을까 궁금했습니다. 어느 날 길가에 핀 꽃을 보고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꽃에 맺힌 이슬이 햇빛을 받아 빛나니 ‘영롱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꽃이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이슬은 그저 물방울에 불과하지만, 빛을 받아 꽃을 돋보이게 합니다. 새벽이슬 같은 우리도 빛이신 하나님과 함께할 때 영롱하게 빛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작은 이슬 하나는 금방 말라버리지만, 수많은 이슬은 땅을 촉촉이 적셔 생명을 살리듯 하나님과 연합하고 사랑하는 하늘 가족들과 힘을 합쳐 하나님 영광의 빛을 환히 나타내는 아름답고 영롱한 새벽이슬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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