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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씨앗을 뿌리는 한 사람

2020.1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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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위의 땅이라는 강릉 안반데기를 가족들과 다녀왔다. 해발 1100미터의 고지대는 넓은 채소밭으로 덮여 있고 멀리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폴 세잔의 풍경화처럼 풍광이 아름다웠다.

    이 넓은 밭에 농부들은 땀방울과 함께 농작물을 심는다. 그러면 햇빛과 바람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머지않아 밭에는 푸르름이 가득해진다.

    나도 복음 밭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면 하나님의 손길이 영혼들을 자라게 해서, 이내 복음 밭에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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