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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말, 사랑의 말

우리는 어머니의 자녀

2025.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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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요 미움 없는 온전한 사랑 이루는 축복받은 형제 우리는 좋은 것 양보하며 높은 마음 갖지 않는다오”(새노래 ‘우리는’ 중)

    새노래 ‘우리는’을 부르다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사에 ‘어머니 교훈’ 열세 가지가 전부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그저 제가 갖춰야 할 모습을 노래한 곡, 형제 사랑을 당부하는 곡이라고만 여겼는데, 어머니 교훈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서는 한 소절 한 소절 가사를 곱씹을수록 은혜가 넘쳤습니다. 그 뒤로 가끔 하나님 자녀답지 못한 모습이 튀어나올 때, 이 새노래를 떠올리며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는 자녀가 되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또한 가사가 ‘나는’으로 시작하지 않고 ‘우리는’으로 시작하는 점에서 저뿐 아니라 시온 가족 모두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이 새삼 와닿았습니다. 형제자매의 고충이 느껴지며, 아름답게 거듭나기 위해 더욱 서로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합하면 잘된다” 하신 하늘 어머니 말씀도 되새겼습니다.

    새노래 한 곡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노래를 통해 주신 가르침에 따라 어머니 교훈을 즐거이 실천하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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