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아파서 유치원에 가지 못한 첫째 아이와 퍼즐퀴즈를 풀었습니다. 아직 한글이 서툴지만 성경 구절을 알려주면 신나게 찾아서 “엄마, 몇 글자예요?” 하고 눈을 굴리며 성경을 읽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아들이 답 찾기를 어찌나 기다리게 되던지요. 자녀들을 응원하시는 하늘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실 거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