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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축복의 비결

2024.1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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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축복을 많이 받는 식구의 비결이 궁금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드디어 답을 알게 됐습니다. 그분의 가장 큰 달란트는 ‘감사’였습니다. 감사할 일이 생기면 감사를 넘치도록 하고 감사한 일은 잊지 않고 계속 되새김질하더군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매 순간 감사할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 축복의 비결인 듯했습니다.

    저를 돌아봤습니다. 진리를 처음 접했을 때는 모든 것에 감사했지만 최근에는 감사해야 할 일도 당연시하며 지나쳤습니다.

    ‘아! 내가 감사를 잊고 있었구나. 정말 교만했구나!’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새 언약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감사를 잊고 살았으니 복음의 결실이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지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어느 새노래 가사처럼, 구원해 주신 은혜만도 감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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