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앤컴연수원에 간 날, 연수원을 산책하며 저만의 추억의 장소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어머니를 알현하고 해외선교를 결심했던 기억, 외국어 성경 발표력 경연대회에 참가해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연습했던 기억, 단기선교 가기 전 교육받았던 기억, 가족 초청 잔치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식사했던 기억…. 모두 다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별한 추억이 서린 연수원 곳곳에 아버지 어머니 사랑과 식구들의 웃음소리가 넘친 이날, 저 역시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이날의 추억도 또 하나의 행복한 기억으로 머릿속에 자리하겠지요.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고앤컴연수원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