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이 너무 건조하고 멀리 있는 글자나 사물이 겹쳐 보여 안과에 갔습니다. 시력 검사를 해보니 근시에 난시까지 있더군요. 의사는 운전할 때 위험하다며 안경 착용을 권했습니다. 안경을 맞춰 끼고 운전하는데 간판의 글자들이 정말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득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 19편 8절) 하신 성경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흐릿하던 시야가 안경을 쓰고 나서 밝고 선명해진 것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영안이 열려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닫고 분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참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영안이 열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속히 전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