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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빗물

마음과 정성 다해 찬양

희망의멜로디21.09.16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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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이 부어서 예배 때 새노래를 부를 수 없었다. 늘 쩌렁쩌렁한 소리로 찬송드렸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니 아쉬웠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도 잠시, 식구들의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한 명 한 명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찬양하는 소리가 어우러져 성전을 가득 메웠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이 차올랐다.

    새노래 가사도 들렸다. 노래 부르기에 바빠서 가사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율을 따라 들리는 내용을 곱씹을수록 어쩜 이토록 아름다운 내용을 글로 표현했는지 감탄이 절로 났다.
    비록 직접 하나님을 찬송할 수는 없었지만 평소에는 보고 듣지 못했던 것을 느끼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마음이 한층 깊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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