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게 이걸 하라고 하셨을까?’
‘나에겐 어려운 일인데, 왜 맡기셨을까?’
복음 길에서 힘든 일이 눈앞에 닥쳤을 때 드는 생각이다. 그러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봤다.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는 누구에게 맡길까? 가정에서 중대한 일은 누구에게 맡길까? 직원 중 가장 업무를 잘할 것 같은 사원, 가족 중 가장 듬직한 사람에게 맡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나를 믿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중대한 복음 사역을 맡기셨을 것이다.
맡은 사명이 무거운 짐이 아닌 감사할 일로 느껴졌다. 나를 믿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