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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설레는 시간

하늘 꽃21.05.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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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설교 영상을 시청할 때 로딩 시간이 많이 걸리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내 이야기를 들은 한 식구 분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설레던데.”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했다.

    ‘나는 왜 설레지 않았지?’

    식구의 말은 내 마음가짐을 돌아보게 했다.

    그날 이후 영상이 재생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가슴이 쿵쾅거린다.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설렘으로 로딩을 기다리며 나도 설레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생각을 바꾸니 같은 시간도 다르게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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