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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번개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경주 버터구이오징이26.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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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속한 시온에는 해외에서 온 식구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자매님도 있고 밤낮없이 일하며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안식일을 지키는 자매님도 있습니다.

    “힘들지 않으세요?” 하고 물으면 자매님들은 늘 괜찮다고 웃으며 대답합니다.

    힘든 내색 하나 없이 항상 해맑게 웃는 모습이 인상 깊어 비결이 무엇인지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자매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리고 일하러 가기 전에 기도해요. 항상요.”

    자매님들은 일상을 기도로 시작하며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식구들 덕분에 저 자신은 하루 중 얼마나 기도하며 살고 있었는지, 기도하지 않으면서도 하루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지쳐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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