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 Menu
행복 구름 두둥실

최고의 선물, 사랑

이쁜맘천사26.05.13372
  • 글자 크기

  • 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께 사랑을 담은 편지를 썼습니다. 카네이션이 그려진 플라워레터에 ‘작은 일부터 큰일에까지 감사합니다’, ‘잘 모시겠습니다’라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예쁘게 나온 사진 4장을 골라 액자를 만들고 카네이션을 준비해 시부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집에는 시어머니만 계셨습니다. 어머니께 선물을 전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편지를 읽어드렸습니다. 읽는 저도 울고, 듣는 시어머니도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편지를 다 읽고 두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하니 어머니께서 저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 순간 어머니와 마음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진 것이 느껴져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날 저녁, 시누이들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낮에 자리를 비우셨던 아버님께서 귀가해 카네이션을 달고 어머니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고요. 시부모님께서 너무 기뻐하시며 ‘며느리 최고’라고 칭찬하셨다고 했습니다. 시부모님께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99
    북마크
    공유
    주소가 복사되었어요.
    더 보기
    뒤로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