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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눈꽃송이

나는 물이 될 거야

오늘도해피26.01.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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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커서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할 거야.”

    “나는 나중에 경찰서랑 119에서 아르바이트할 거야.”

    아르바이트라는 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5살 막둥이의 말에 한참을 껄껄거리며 웃다가 상상치도 못했던 말 한마디에 감동했습니다.

    “나는 물이 될 거야. 물은 사람들이 다 마시니까 내가 사람들 몸속으로 들어가서 아픈 곳에 밴드 붙여줄 거야.”

    ‘어쩜 이렇게 따뜻하고 기특한 생각을 했지’ 싶다가 문득 전도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영혼의 상처를 소독하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것이 바로 전도가 아닐까. 그 치료제로 주신 것이 생명수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은 생명수가 필요하다. 다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전도는 한 영혼을 살리는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때로는 상처를 소독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힘들어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 자체를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육적으로도 생명체에 물이 없으면 점점 말라 죽어가듯이, 많은 인생이 생명수를 공급받지 못해 하루하루 사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그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아주며 생명수 말씀으로 영혼의 상처를 치료해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려 애쓰는 자녀가 되겠노라고 다짐해 본다.

    물이 되어 사람들의 아픈 곳을 치료해 주고 싶다는 아들의 꿈(?)을 통해 전도의 사명을 되새기게 하시고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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