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 해외 선교를 갔을 때, 시온 식구들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석회암 사이로 물이 흐르며 만들어진 폭포와 투명한 청록색 호수로 유명한 이곳은 ‘요정의 숲’이라고 불립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웅장한 광경을 보며 다들 ‘하늘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추운 날씨로 주변에 눈이 쌓이고 고드름이 생겨도 폭포가 끊임없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꽁꽁 얼어붙은 크로아티아 사람들의 마음에도 하늘 어머니의 생명수가 쉼 없이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하트 모양처럼 보이는 호수를 보면서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해 주시는 듯했습니다.
이 놀라운 장면을 사랑하는 식구들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크로아티아 식구들, 사랑합니다. 먼 한국에서 사진으로나마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