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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눈을 치우며

전도올인25.12.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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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 사이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었습니다. 사람의 발자국, 자동차의 바퀴 자국은 하얗던 세상을 금방 얼룩지게 했습니다.

    얼룩진 눈을 치우며 문득 제 영혼의 상태를 돌아봤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희생과 사랑으로 정결케 해주시고 용서받지 못할 큰 죄를 깨끗이 씻어주셨지만, 아직도 죄의 습성을 버리지 못해 돌아서면 다시 죄로 얼룩지는 제 모습을 떠올리며 너무 죄송했습니다.

    새하얀 눈처럼 깨끗한, 하늘 어머니의 세마포 예복이 되기 위해 감사와 회개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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