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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놓인 가방

성령시대 여호수아 21.08.3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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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가 끝나면 학생 형제자매님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성전을 청소합니다. 피곤한 내색, 싫은 기색 한 번 없이 저마다 밀대나 청소기를 들고 하하 호호 성전을 쓸고 닦지요. 성전 의자를 정돈하다 나란히 놓인 가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순도순 모여 주인을 기다리는 가방을 보니 사이좋은 학생들을 보는 듯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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