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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미 곁에서 평화로운 아기 새들

무 지 개26.0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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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거위(큰캐나다기러기) 가족이 공원 호숫가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었다. 솜털이 뽀송한 새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고 그 곁에 있는 성체가 어미 같았다. 새끼들은 제 깃털을 정리하며 한가로워 보였지만 어미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듯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슬쩍 다가가 사진을 찍는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경계하는 것을 보면 마냥 편히 쉬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아기 새들이 부모 곁에서 평화를 누리듯, 우리도 하늘 아버지 어머니 품 안에서 평화를 누린다. 시온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웃고, 천국 소망을 품게 하는 아버지 어머니 말씀을 달게 받으며,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평화를 누린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평화는 고사하고 자녀들을 위해 쉼 없이 고난과 희생을 감당하시며 사단과의 영적 쟁투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고 계신다.

    이제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본받아 형제자매를 아끼고, 세상에서 외롭게 방황하는 하늘 가족을 부지런히 찾으며, 천국 소망을 열심히 전하는 장성한 자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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